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루카와 나기사 (문단 편집) === 진 엔딩 === [[파일:오카자키 가족.png]] > 나기사: 토모야군? 무슨 일인가요? 토모야군?[* 루프 후 토모야가 의식없이 있는 나기사를 보면서 죽은줄 알고 절망하고 있던 상황] > 토모야: 지금... 우리 함께 있는 것 맞지? > 나기사: 우리는 언제나 함께예요. 토모야군이랑 언제나 그렇게 대화했잖아요.[* 실제로 애니에서 종종 '언제나 함께' 라는 말을 했고, 토모야는 우시오 루트에서 나기사가 죽을 때 '나기사..영원히 함께 해주겠다고 했잖아..' 라며 통곡한다.] '''가시밭길을 걷는 듯한 잔혹한 운명에서 벗어나 드디어 "평범한"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토모야나 나기사나 거의 평생을 좋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왔다. 토모야는 아버지만 있는 한부모가정에서 자라오면서 아버지와 갖은 마찰을 겪은 끝에 불량 학생이 되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토모야의 아버지가 이 지경까지 망가진 것은 토모야를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토모야에게 헌신하며 살아왔기 때문임이 드러나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 헌신조차 깨닫지 못할 정도로 불안정한 상태였음은 분명하다. 본작 시작 시점에서는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을 귀찮게 여길 정도로 비뚤어진 상태였다. 나기사는 토모야와 달리 가정환경은 괜찮았으나, 나쁜 건강 탓에 많은 것을 포기하며 살아와야 했고, 이 진 엔딩이 없었을 경우 정말이지 잔혹하기 짝이 없는 운명을 맞게 될 터였다. 심지어 나기사의 고통은 죽은 후에도 끝나지 않아서 우시오는 5년 간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고 자라다가 겨우 부녀간 화해를 하고 잘 살아가려던 찰나 갑작스럽게 나기사의 병이 유전되어 발현된 결과 사망하고 토모야마저 뒤이어 죽는다. 오카자키 가와 후루카와 가 모두에게 있어서 비참한 결말.] 게임에선 플레이어가 [[빛의 구슬]]을 모두 모아왔다면, 기적을 일으켜 나기사를 살리고 세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우시오 루트라고도 불리는 나기사 사망 후의 스토리를 봐야지만 모을 수 있는 빛의 구슬도 있기 때문에 애프터 스토리 1회차 플레이시 나기사의 사망은 회피가 불가능. 즉 나기사는 게임의 구조상 무조건 한 번은 죽게 된다. 참고로 빛의 구슬을 모두 모으고 처음으로 분기에 도달하면 무조건 트루 엔딩이 나온다. 즉 해당 지점에 최소 3번째 도착했을 때에야 비로소 배드/트루 엔딩 분기 선택지를 볼 수 있다.] CLANNAD는 사실 루프물이다. 작품 시작 시점 이전의 최초로 나기사가 사망한 세계에서 토모야는 환상세계로 건너가 [[환상세계의 소녀]]를 만난 뒤, 다시 나기사를 처음 만나던 시점으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이게 게임의 프롤로그와 이어지게 된다. 이후 토모야가 각 캐릭터의 루트를 마칠때마다 빛의 구슬을 하나씩 얻을 수 있는데, 이 루프를 반복해서 모든 구슬을 모으게 된다면 나기사의 죽음을 피할 수 있게 되고, 위 사진처럼 '''꿈도 희망도 없던 루트를 걷던 토모야가 꿈꾸던 지극히 평범한, 그리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는 진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애니나 코믹스 등에서는 살짝 바뀌었지만 역시 사람과의 인연으로 죽을 운명의 나기사를 살린다는 것은 같다. 특히 코믹스에서는 아얘 '''환상세계의 소녀'''가 직접 토모야 앞에 현현하여 그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애니에서도 나기사가 부활하고 태어난 우시오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결말을 지었지만 묘사를 갑자기 나기사가 뜬금없이 부활한 것과 토모야가 겪었었던 나기사와 우시오의 죽음 관련 이야기가 모두 토모야의 [[아시발꿈]]이었던 것처럼 보이게 해놔서 오해의 소지가 생겼었다. 물론 총집편에서 토모야가 "지금의 우시오는 모르는 이야기지만, 나에게는 신기한 기억이 있다." 라면서 나기사 사망루트 이후 이야기를 하여, 꿈이 아님을 암시하긴 한다. 참고로, 원작에선 루프전의 기억에 대해선 토모야와 나기사가 환상세계에 대해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정도로 끝이지만 애니에선 총집편에서 토모야가 나기사 사망 후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이 부분은 애니 연출 때문에 나기사 사망 후의 이야기가 토모야의 꿈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 원작을 해보지 않은 시청자를 위해 들어간 부분 인듯 하다. TVA판 애프터 스토리 23화(번외편)에서는 토모야와 만나기 1년 전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때는 3학년이었으며 토모야, 스노하라, 쿄가 2학년이었다. 그러나 접점이 없으며[* 굳이 억지로 접점을 낸다면, 전반부에 어깨를 부딫힌다든가 후반부에 토모야와 스노하라가 만든 함정에 본인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기사가 걸리는데, 그 안에 들어있던 토모야가 적은 글귀가 나기사에게 소소한 위로를 주는 한마디였다는 것.] 결국 마지막에 키무라라는 여학생과 친구가 된다. 다만 번외편이라서 그런지 키무라에 대해서는 본편에서 전혀 언급이 없다.[* 당시 키무라와 나기사는 3학년이니 병으로 유급한 나기사와 다르게 졸업해서 본편엔 학교에 없을 것이다. 뿐만아니라 그해의 나기사는 결국 출석 일수가 모자라 유급할 정도로 병치레로 학교를 못나갔으니(9개월이나 학교를 쉬었다) 졸업하고도 연락할 사이가 될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지 못했을 가능성도 높다. 작중 시점은 2003년이므로 메신저는커녕 휴대폰도 사회인이나 들고다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어릴 때 친구를 부를 때 전화 대신 직접 집 앞에 찾아가서 나오라고 부르던 시절이다. 잠깐 친했던 수준인 둘은 연락할 수단조차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이 스토리는 [[Official Another Story CLANNAD ~빛이 지켜보는 언덕길에서~]] 용기를 내서, 남자 친구 편을 섞어서 만든 것이다. TVA판의 최종화인 애프터 스토리 24화에선 회상신 말곤 직접적인 등장이 없다. 회상신의 대화를 제외하면 대사도 후코, 우시오, 토모야를 부르고 돌아가자고 하는 것으로 끝이다.[* 이때 토모야를 우리말로 하자면 '여보' 라고 부르고 우시오, 후코를 각각 시오쨩, 후우쨩 이라고 부른다.] 어나더 스토리에서도 자식은 우시오 하나뿐인걸 보면 정말 더 낳을 생각은 없는 듯. 사실 더 낳는 건 토모야가 반대할 수도 있다. 이미 진짜 기억인지 아닌지는 그 자신은 모르겠지만 나기사가 한번 우시오를 낳다가 죽은 일이 있었으니... 다만 아키오는 그 반대인 듯한데 "네 남편은 서지도 않는 거냐"는 등 콕콕 딸을 찌르는 걸 보면 아마도 '''아비가 부탁하니 제발 하나 더 낳아다오 딸아''' 이러는것 같다... 따라서 아키오가 했던 발언은 엄연히 토모야가 듣기에는 거북한 발언이 될 수도 있다. 자식 한명 더 얻기 위해서 우시오 때와 비슷한 고통을 겪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 나기사같이 몸이 좋지 않은 여성에게 출산은 위험한 일이긴 하다. 물론 몸이 건강하면 웬만하면 순산한다.] 혹은 경우에 따라 아에 거부룩한걸 떠나서 망언까지도 될 수 있는 발언이다.~~아키오는 당연지사고 나기사나 사나에도 상당히 눈치가 없는 걸로 봐서 눈새 기질은 이 가문 종특인 듯?~~ 하지만 나기사가 출산할 때 바로 옆은 아니었지만 한 집에 같이 있었던게 아키오니까 사정을 알긴 했어도 [[오카자키 우시오|손녀가]] 너무 잘 커서 그런 손녀나 손자를 하나 더 얻고 싶어서 그럴지도(...) 아니면 단순한 아키오 특유의 고약한 장난일지도 모른다. 이것을 미끼로 딸이 틈틈이 야한 짓을 한다는 대답을 들었으니 장난이었다면 성공이다. 나기사가 틈틈이 야한 짓을 하고 있다고 했으니.[*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시간내서 야한 짓을 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일지도 모른다. 나기사 성격이 '''거짓말은 안하는 성격'''인데다가(토모야와 아키오에게 낚여서 하는 말들도 전부 틀린 말은 아니다!) 결혼 후 첫날밤 토모야의 태도를 보면 정말 했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30대 초중반 부부이기도 하고...][* 원작 기준으로 보면 현명한 판단이기는 하다. 우시오 출생-나기사 사망은 빛의 구슬이 일으키는 기적이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일이기에, 즉 변수를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지만 둘째 출산도 나기사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 나기사의 건강이 좋아졌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극장판에서는 지나친 간략화 탓인지 초반에만 약간 소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초반은 원작 및 TV판의 소심함보다 되려 좀 더 심한 모습을 보이는데 TVA에는 한번만 등교하는데 망설이지만 극장판에서는 몇번이나 토모야가 없이는 못간다. 다만 그 이유 자체도 학교에서 좋아할만한걸 늦게 찾은데 있지만. 특이하게도(?) 극장판의 토모야-나기사 관계는 애니와 미묘하게 달라서 애니와 비교하면 초반기에 나기사가 더 토모야에게 의지하고 자신이 주동적인 면이 많은 반면 토모야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편이며 더 열렬(?)하고 나기사의 죽음에 더 충격을 많이 받는다.] 봄날에 [[목도리]]를 하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했으며 어쨌든 초반 이후에는 오히려 매사에 상당히 적극적인 성격으로 연극부를 이끌어간다. 심지어 더 대담해지고 의지도 더 강해서 연극부에 아무도 안오자 토모야와 스노하라에게 권유하고 극중 내내 의지가 꺾인 적은 한번도 없다. 나기사를 상징하는 단팥빵도 애니와는 달리 진짜 좋아하고 애니에선 한 개도 없던 경단 대가족 인형이 더 많다. 본인의 말로는 전부 다 모을 거라고 한다. 부모의 희생을 모르고 있다가 갈등하게 된 원작과 달리 이미 그 사실을 알고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후 자신과 같은 꿈을 꾸고 살았다는 것에 놀란 토모야에게 고백받는다. 그러나 그 뒤 아파서 유급한건 동일. 애니와는 달리 학교 옥상에서 주로 토모야를 만난다.[* 사실상 학교 옥상이 토모야, 나기사, 스노하라의 주 터전(?)이다.] 후반부에서는 우시오의 이름을 애니와는 달리 혼자서 짓고[* 애니에서 토모야와 함께 가고싶었던 바다에 가서 지었다. 이때 토모야, 아키오, 사나에도 함께 있었는데 이때 우시오를 포기하기로 합의된 상태였다. 하지만 나기사가 꼭 아기를 낳고 싶다고 해서 결국 나기사가 원하는대로 간다. 애니에서는 말이라도 해보는데 극장판에서는 말도 못꺼냈다.] 원작처럼 우시오를 낳고 죽는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우시오를 낳기 전 위험할지도 모른다고 나왔지만 극장판에서는 아예 위험하다고, 의사조차도 "그냥 아기 포기하세요" 정도의 말을 할 정도][* 원작과 다른 미디어믹스들에서는 자택출산을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병원에서 낳는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자기 몸 상태를 아는듯한 말을 한다. 뉘앙스가 딱 '''죽을지언정 아이는 꼭 낳겠다'''는 투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토모야가 약속의 나무에서 너를 보았다고 하는 장면에서 우시오를 안고있는 토모야 앞에 나무가 서 있었고 연극 때 입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의 나기사가 나온다. 극장판 특전에서는[* 극장판은 현실적이지 못한 장면을 죄다 배제했기에 빛의 구슬 또한 등장하지 않는다.] 우시오를 만나러 가지 않았던 [[오카자키 토모야|남편]]을 어른이 된 우시오와 함께 까며[* 사실 게임, 애니, 극장판에서 우시오가 워낙 착해서 토모야가 용서받았지 토모야의 행위는 비난받을 일이다.], [[코오로기 사토미|아이 목소리의 달인]]인 딸에게 아이 목소리 내는 방법을 배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